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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file#04

04.

루•인드라(Lu•Indra)

다섯 용황중 하나이자, 창백한 빛의 천둥번개를 다루는 뇌룡.

특이하게도 사람의 형태가 아닌 용의 모습을 한 채 이족보행을 하는 용전사.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인간으로 변할 수 있지만, 힘이 제약당한다는 이유로 좋아하진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봐서 그는 꽤 호전적인 성격을 가진 듯 싶은데, 꼭 그런 것은 아닌 모양이다. 자신의 힘은 어디까지 정정당당한 곳에 쓰여야 하며, 함부로 남용하지 않고 긍지를 지켜야 한다는 나름의 신조가 있다. 순백의 비늘을 가졌으며 전신에 푸른 문양이 들어가 있다. 이 문양들은 힘을 발휘할 때 밝게 빛난다고 한다.

그가 다루는 힘이 자연력 그 자체이기 때문에, 같은 자연력과 관련이 있는 프로켈과 다른 용황, 그리고 창세룡만이 그를 제지할 수 있다.

어둠 속성과는 반대되는 빛의 속성을 띈 뇌광룡이기도 하기 때문에, 암흑의 힘을 다루는 용황(샤흐나즈)과는 서로의 힘을 견제하는 라이벌 관계이다.

용의 나이로 따지면 프로켈보다 약간 더 나중의 시기에 태어났다고 하며, 호쾌하고 무인다운 기질이 있어 전사로서의 자신에게 상당한 긍지를 가지고 있다. 드물게 인간들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시험을 통과한 인간들에게는 힘의 일부ㅡ아마도 천둥번개를 다룰 수 있게 되는ㅡ를 빌려준다고 한다.

싸움법에 대해서는 본 자마다 말이 다른데, 금강저를 닮은 무기를 투척했다는 말이 있는가 하면, 거대한 대검을 쓴다는 말도 있고, 무기를 쓰지 않고 순수한 체술을 사용해 싸운다는 말도 있다. 그가 싸움을 개시하면, 먹구름이 끼고 번쩍거리는 등, 기상에 큰 영향이 간다고 한다.

이 뇌룡에게 적으로서 인식되었다면ㅡ창백한 천둥번개에 존재를 흔적도 없이 말소당하겠지만, 만일 그에게 흥미를 끄는 존재로 보여진다면 당신은 그 손에 무한한 자연력의 일부를 손에 쥘 수 있게 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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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File #02  (0) 201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