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 file 06
할리드(칼리드라고 불릴 때도 있음)
탄피부. 짧은 은발(짧게)(앞머리 있음)(저주에 의해 원래의 머리카락 색과 눈동자 색이 변질되었다. )
갑옷은 입고있으나 노출이 좀 많음 (배나 가슴이나 등판)
앞머리 밑으로 빛나는 회색눈동자.
젠틀함.
검을 이용한 전투술에 있어 모든 정점에 서있는 남자. 전투의 프로이며 검을 다루는 데에 탁월한 솜씨를 가지고 있다. 단검, 장검, 소검, 중검, 대검, 쌍검, 장도, 단도, 직도, 대도 등 도와 검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애용하는 무기는 대검쪽의 카테고리에 속해있는 듯 하다. 어떤 저주에 걸려 죽지 못하는 몸이 되어, 이곳저곳을 방황하고 있다.
1인칭은 '나'(오레). 외관의 연령은 25세전후. 피어싱(귀걸이)를 하고 있다. 말수가 적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타입이다. 하지만 사고의 전제가 대부분 전투를 상정한 것이 많다. 동물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로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행한다.
싸움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할 경우에는 검을 잡는다. 시장에서 넘어진 아이를 일으켜 세워주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곤 하는 것 같다.
식사를 할 때 새나 작은 동물들이 오면, 자신의 먹을 것을 나누어주기도 한다.
갑옷은 그 자체가 살아있는 것처럼, 색이 변할 때도 있고, 형태가 변할 때도 있다. 노출이 많아 피부가 다 드러난 곳도 있지만, 그의 검에게 빈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손쉬운 상대라고 넋을 놓았다간, 목이 떨어져 나가겠지. 전장에서 그는 가차없고, 냉혹하리만치 깔끔하게 적을 도륙한다. 그 검기에는 일말의 망설임조차 없다.
갑옷의 색은 두가지로 변한다. 검은색과 흰색. 대검을 두 손에 쥐고 자유자재로 휘두른다는 것은, 그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일 것이다. 그 풍압과 무게, 그리고 예리함에 적의 살점은 도려내어지고, 뼈가 부서지며, 피가 강을 이룬다.
검을 직접 소지하고 있기보다는, 허공에서 전투 스타일에 맞춰 검을 꺼낸다(소환)는 느낌이 강하다. 이는 이치에서 벗어난 소환으로, 그가 걸린 저주와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그조차도 어떻게 해서 이러한 것이 가능한지 알 수 없기에. 그도 그럴 것이, 어느 순간부터 허공에 손을 넣으면, 원하는 검을 꺼낼 수 있었던 것이다.



